자취하면서 돈이 새는 순간들 정리
자취를 시작하면 큰 지출보다도, 잘 느껴지지 않는 작은 지출들이 계속 쌓인다. 어느 순간 통장을 보면 분명 많이 쓴 기억은 없는데 잔액이 줄어 있는 경우가 많다. 대부분 이런 ‘돈이 새는 순간들’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나치기 때문이다.
배달과 외식이 습관이 되는 순간
혼자 살다 보면 밥을 챙겨 먹는 일이 생각보다 귀찮게 느껴진다. 그럴 때 가장 쉽게 선택하는 것이 배달 음식이나 외식이다.
한 번, 두 번은 괜찮아 보여도 이 횟수가 늘어나면 생활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빠르게 커진다.
편의점 이용이 잦아질 때
집 근처 편의점은 자취생에게 매우 편리한 공간이다. 하지만 급하게 하나씩 사다 보면, 마트보다 비싼 가격을 계속 지불하게 된다.
특히 간식이나 음료처럼 없어도 되는 소비가 반복되면 지출 관리가 어려워진다.
전기·수도 사용을 무심코 할 때
혼자 쓰는 집이라 괜찮을 것이라 생각하고 전기나 물 사용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. 하지만 누적된 사용량은 고지서로 돌아온다.
특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요금 차이가 눈에 띄게 느껴질 수 있다.
필요 이상으로 물건을 사는 경우
자취를 하다 보면 집을 꾸미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. 하지만 충동적으로 산 물건들 중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들도 많다.
구매 전에 실제로 얼마나 자주 쓸지를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.
자동 결제 서비스를 방치할 때
처음에는 필요해서 가입한 서비스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있다. 매달 소액이지만, 여러 개가 쌓이면 부담이 된다.
정기 결제 목록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.
돈이 새는 흐름을 막는 방법
자취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완벽한 절약이 아니라, 지출 흐름을 인지하는 것이다. 어디에서 돈이 나가고 있는지 알기만 해도 소비 습관은 자연스럽게 달라진다.
다음 글에서는 혼자 살면서 꼭 필요한 기본 생활 습관에 대해 정리해보겠다.